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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바,.다w이..
by 이은주 at 03/25 싸나이 눈물!! by 산과 들 at 03/01 q by akxlsfnxm at 09/01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. .. by codewiz at 10/15 hello by Naomi at 04/06 nice by Robert at 04/06 lovely by JJJ at 11/24 수영 12월 기브업 5월~9월.. by soyokaze at 11/20 i found someone to .. by soyokaze at 11/15 hey, what's up by JJJ at 11/08 최근 등록된 트랙백 |
11년만의 우승.
배구를 안 본지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? 삼성화재의 정말 강력하지만 '재미없는' 독주에 지쳐서 떠났던 배구판에 오늘 센세이셔널한 사건이 일어났다. 하종화 선수를 보고 응원했던 현대자동차서비스가 현대캐피탈로 바뀌고, 한 때 열광했던 임도헌 선수는 혹사와 부상에 시달리다 은퇴하고 한국 대표팀 코치가 되었는지도 몰랐었다. 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 있는 한 명의 선수가 지금까지 있었으니... 바로 후인정 선수다.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활약하던 신진식과 동기이라 오랜기간 동안 라이벌 팀에서의 맞수로 지냈었지만 단 한 번도 우승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없었던... 그가 오늘 10년 독주의 거함을 무너뜨리고 정상을 밟는 영광을 누린 것이다. 김상우, 김세진, 방지섭, 석진욱, 신진식, 장병철, 최태웅 등등.. 팀 자체가 국가대표였던 삼성화재. 이경수의 프로진입으로 독주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한낱 희망을 가졌던 기억도 스쳐지나간다. 하지만 오늘을 일구어낸 건 무엇보다도 10년동안 포기하지 않은 후인정 선수를 비롯한 현대캐피탈 선수/코치단의 불굴의 의지가 아니었을까. ![]() 현대캐피탈의 2006년 챔피언을 축하하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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